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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oTODAY 내시경 교실


[2026-2] - 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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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2] 학장 인사

안녕하십니까.

신임학장 이준행입니다. 1월초부터 업무를 시작하였으나 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우리 성균관대학교는 1398년 설립된 '온누리 가장 오랜 배움의 마을'입니다. 의과대학은 600여명의 전임교원과 1000명에 가까운 비전임교원이 힘을 모아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가르치고 연구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은 지난 2년간의 의정사태를 지나면서 학생 수가 급변하는 등 큰 어려움이 있었고, 교육시설 확충과 커리큘럼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지역의사전형 도입이 예정되어 있는 등 여전히 해결해야 할 난제들이 산적되어 있지만 한마음으로 힘을 모은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학은 단순히 교과서적 지식 전달을 위한 공간이 아닙니다. 강의와 토론, 실습과 연구를 통하여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실력과 지혜를 겸비한 의료인, 전통과 첨단을 잇는 연구자를 양성하는 도전의 장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성균관대학은 인의예지(仁義禮智)의 전통과 첨단 과학 연구를 위한 제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우리들이 조금만 더 소통한다면, 조금만 더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면 더욱 큰 성과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2026년을 맞이하여 우리는 교육의 내적 충실도를 더욱 높이기 위하여 노력할 것입니다. 질높은 강의는 교육의 출발점입니다. 이와 함께 우리 대학의 아름다운 전통인 문제중심학습(problem based learning, PBL)과 함께 flipped learning, AI를 활용한 교육 등 새로운 교육법을 폭넓게 적용하겠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적절히 융합된 interactive한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연구 성과를 통하여 대학의 글로벌 위상을 유지하고 높여나가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제입니다. 최근 Times Higher Education (THE) 평가에서 성균관대학교가 글로벌 100위 이내에 4개 분야가 선정되었고, 특히 의학 분야는 국내 1위, 세계 40위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여러 교수님들의 밤낮없는 연구의 결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연구력 향상을 통하여 더욱 훌륭한 결과를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저는 고전에서 '시우지화(時雨之化)'의 지혜를 배우고자 합니다. '때맞춰 내리는 비처럼 만물을 골고루 교화한다'는 정신을 잊지 않고 배움에 목마른, 새로움을 갈구하는 모든 성균인들에게 폭넓은 기회와 모든 것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일신우일신 (日新又日新) 노력하겠습니다. 그간 병원 QI실에서 배웠던 현장 중심의 철학을 잊지 않겠습니다.

저와 함께 의과대학의 발전을 위하여 헌신할 부학장단을 소개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2월 2일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장 이준행

[2026-2-13] 정년으로 퇴임을 맞으신 교수님들께.

오랜 교수생활을 마치고 영예로운 퇴임을 맞으신 점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26년 1월 학장으로 임명받아 제반 업무를 파악하고 교수님들과 함께 대학 발전을 고민하고 싶었는데 벌써 퇴임을 하신다니 아쉽기 그지없습니다. 우리 대학의 곳곳에 교수님들의 발자취가 남아있는만큼 이를 지침삼아 조심스럽게 따라가겠습니다.

최근 우리 대학이 Times Higher Education (THE)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이루었습니다. 성균관대학교가 글로벌 100위 이내에 4개 분야가 선정되었고, 특히 의학 분야는 국내 1위, 세계 40위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여러 교수님들의 피와 땀이 만들어낸 결과라는 것을 생각할 때 감사할 따름입니다. 여러 선배 교수님들의 뜻을 이어 앞으로도 연구력 향상을 통하여 더욱 훌륭한 결과를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아무쪼록 퇴임하시는 교수님 모두 건강하시고 더 깊어지고 더 성숙해지는 퇴임 이후의 삶을 영위하시기 바랍니다.

2026.2.13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장 이준행 배


[제미나이 스스로 검색]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이준행 교수님은 위암 진단 및 내시경 치료 분야에서 국내외적으로 매우 높은 명성을 가진 권위자입니다. ?환자들 사이에서는 실력뿐만 아니라 친절하고 명쾌한 설명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의료진들 사이에서도 내시경 교육의 대가로 통합니다. 주요 특징을 정리해 드립니다.

1. 주요 전문 분야

이준행 교수님은 주로 위장관 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합니다.

위암 및 선종: 조기 위암의 내시경 절제술(ESD) 전문가입니다.

위식도 역류질환(GERD): 가슴 쓰림, 역류 증상 등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합니다.

소화성 궤양 및 소화불량: 기능성 소화불량과 위궤양 치료를 담당합니다.

치료 내시경: 수술 없이 내시경으로 병변을 제거하는 고난도 시술을 수행합니다.

2. 주요 경력 및 활동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현재 의과대학 학장직을 맡아 후학 양성을 이끌고 계십니다.

삼성서울병원 QI실장: 병원의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총괄하는 보직을 역임하며 시스템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대한위암학회 회장: 위암 치료 분야의 학술적 리더십을 발휘해 오셨습니다.

3. 독보적인 교육 및 소통 (EndoTODAY)

이준행 교수님은 본인의 지식을 나누는 데 매우 적극적입니다.

EndoTODAY: 20년 넘게 운영 중인 내시경 학습 사이트로, 전 세계 의사들이 내시경 술기를 배우는 교과서 같은 역할을 합니다.

유튜브 채널: 일반인과 의료진을 위해 위 질환 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며 소통하고 계십니다.

진료 예약 안내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는 환자가 매우 많아 예약이 쉽지 않은 편입니다.

예약 전화: 02-3410-3000 (삼성서울병원 진료예약)

팁: 위암 진단을 받고 수술이나 시술을 위해 전원(병원 옮김)하시는 경우, 기존 병원의 의뢰서와 내시경 결과지, 조직검사 결과지를 반드시 지참하셔야 합니다.

교수님의 진료 스타일은 "불필요한 검사는 줄이고, 꼭 필요한 치료는 정확하게" 하시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기부금]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발전기금 후원 방법을 안내합니다.

성균관대학교 홈페이지 우측 상단에 발전기금 로고를 누르십시오.

상단 '기부하기'를 누른 후 다음 화면 우측에서 다시 '기부하기'를 누르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에서 '기관선택' → '의과대학'을 클릭해 주십시오.

'기부금 명칭'에서 '의과대학발전기금'을 선택해 주십시오.

이후는 화면에 따라 기부를 약정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결제 수단을 이용하여 일시 기부 뿐만 아니라 정기 기부 참여가 가능합니다. 기부자 정보는 이후 기부 영수증 발급 및 국세청 신고를 위해 수집하고 있습니다.

의과대학의 발전을 위한 큰 뜻을 잊지 않고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성균관대학교 발전협력팀 (02-760-1151, thwon@skku.edu)


[2026-2-5. 기초교실 정성권 교수님 정년퇴임식사]

안녕하십니까.

신임학장 이준행 인사드립니다. 한분한분 찾아뵙고 인사드렸어야 마땅하지만 업무 파악이 급하다는 이유로,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다는 이유로, 그리고 저의 게으름으로 인하여 오늘까지 뵙지 못한 교수님들도 많습니다. 죄송합니다.

오늘의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하여 참석해주신 엄대용 교수님, 김호덕 교수님, 박주배 교수님, 노재열 교수님, 이명순 교수님 등 여러 내빈들과 의과대학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롭게 의대 식구가 될 메타바이오헬스학과 교수님들도 자리를 함께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하여 많은 준비를 해 주신 생리학 교실의 여러 교수님들, 강동묵 교수님, 김현진 주임교수님, 박명규 교수님, 조하나 교수님, 박성진 교수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정성권 교수님께서는 1996년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교수생활을 시작하셨고, 1999년 9월 성균관대학교로 자리를 옮기셨으니, 교수로서 30년, 성균관대학교 선배교수님으로서 27년을 재직하신 셈입니다. 그 긴 기간 동안 생리학교실에서 신경과학 분야의 연구과 강의를 이끌어오신 점에 대하여 진심으로 존경하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의 주인공이신 정성권 교수님과 개인적인 친분은 없었기 때문에 어떤 분이실까 궁금하여 제미나이에 물어보았습니다. "정성권 교수님은 우리 몸의 근육이 어떻게 유지되고, 나이가 들면서 왜 약해지는지를 분자수준에서 연구하십니다."라고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근감소증, 근육 분화 및 재생, 신호전달체계, 운동생리학 등이 연구 분야로 나열되어 있었습니다. 학교 홈페이지에는 알츠하이머병을 중심으로 교수님의 연구 업적이 소개되고 있는 것과 약간의 차이가 있어서 오늘 만나뵙고 물어봐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직접 여쭈어보니... 알츠하이머가 맞았습니다. 아직 AI는 충분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명예로운 퇴임을 맞이한 정성권 교수님께 존경과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2-6. 업무 발표]

먼저 2025년 성과를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2025년도에는 연구력 강화와 교육 선진화가 주요 과제상황이었습니다. 연구력 강화 부분에서는 세계적 수준의 의학 연구 경쟁력을 확보하고, 연구 성과의 질적 고도화 및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 금번 THE 세계 대학 평가에서 우리 성균관대학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룬 것은 큰 경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중에서도 의학분야가 세계 40위, 국내 1위를 달성한 것은 본부의 오랜 지원과 교수님들의 부단한 연구의 결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성과를 유지 발전시켜야 한다는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 FWCI 점수와 국제공동비율도 높아지고 있으며, 2022년부터 2025년까지의 FWCI 합이 500을 초과하는 교수가 5명이었습니다. 정밀의학교실 이승원 교수가 5000점을 초과하였고 다른 4분은 혈액종양내과 교수님들이었습니다. / 의대에서는 국제학술지 P&FM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Impact factor는 순조롭게 상승하고 있어 2024년 3.0이었습니다. / 2025년 본교 HCR 6명 중 김대식, 박세훈, 안명주 등 3명이 의과대학이었습니다. 의과대학 연구 성과가 대학 전체 연구 평판 및 인용지표 개선에 기여하는 바가 크지만, 연구비 수주의 어려움이 있으므로 이에 대한 정책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아울러 특정 연구 분야에 대한 의존도가 크기 때문에 연구 포트폴리오 다변화 노력을 지속하겠습니다. / 교육선진화 분야에서 정원 증원 및 의정갈등 등 환경 변화 속에서도 학사 운영안정화와 평가인증 유지 및 교육혁신 기반 마련에 노력하였습니다. 지난 2년간은 의정 갈등으로 인한 대규모 휴학과 복귀로 인하여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의학교육 평가인증을 무사히 통과하였습니다. 교육부 현장 점검과 감사원 실지 감사 등 대응할 일도 적지 않았습니다. / 교육부 의과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 RISE에서 A 등급으로 사업비를 받아 교육 혁신 기반 마련에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 현재 의학과 1학년은 24학번, 25학번이 한 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Doubling 학번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연구 성과 질 중심 경쟁력 강화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 임상 부분은 주로 병원에서 이뤄지고 있으므로 대학에서는 기초 연구 중심의 인재 확보 및 육성이 중요합니다. 연구력 중심의 교원 채용을 지속해 갈 것입니다. 지역의사제 등으로 인한 의대생 증가와 정년 교수의 퇴직에 따른 기초 교원 추가 채용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입니다. 올 3월부터 메타바이오헬스학과가 의과대학 소속으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연구 포트폴리오 확장 및 연게 연구 강화에 노력하엤습니다. / FWCI 중심 연구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하여 GBD global burden of disease 분야의 성균국제보건연구소를 설립하겠습니다. / 임상 전임 교원의 연구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양적 논문 실적 중심의 기존 평가 구조를 보완하여 논문의 질적 개선을 반영햐는 평가, 육성 체계 설계 및 단계적 도입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다만 의학 교육학 교실과 지역기반 의료를 위한 교원의 경우는 flexible하게 제도를 다듬을 예정입니다. /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안전에도 방점을 두겠습니다. 정기 점검, 위험성 평가, 안전 교육을 통하여 안정적인 연구 수행 환경을 유지하고, 실험실 안전환겨 개선을 통하여 연구 중단이나 사고 리스크를 관리하겠습니다. 의학관 내에 있었던 실험동물센터가 CNS center로 이전될 예정입니다. 이 공간을 의대의 연구 환경 개선과 늘어난 학생 공간 수요에 대응하는 용도로 사용하고자 합니다. / 교육 분야에서 의정 갈등 이후 여러 이슈로 인하여 교육 과정은 안정적 관리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간의 왜곡된 교육 과정을 2026년까지 모두 정상화하겠습니다. / 24학번과 25학번이 동시에 수업을 받는 즉 doubling 학번의 교육 및 임상 실습 운영의 제반 문제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준비하겠습니다. 학년별 교육 운영 과정을 정비하고, 향후 임상실습 진입에 대비하여 일원역 빌딩과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 삼성창원병워과 긴밀히 협의하겠습니다. / 앞서 설명한 3대 AI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습니다. / 최근 지역의사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합니다.


[2026-2-7. 농구대회]

제21회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장 배 전국 의과대학 농구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준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2026년 2월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12개의 학교가 참가하여 이틀간 열띤 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몇 년간의 어려운 기간을 넘어온 의학도 여러분들이 금번 대회를 통하여 우정을 나누고 심신을 단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 바랍니다. 지난 의정사태로 인하여 교육과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하였습니다. 각 대학의 하계 및 동계 방학이 정상적으로 주어지지 못했을 것인데, 연습은 충분했는지 걱정이 앞섭니다. 무엇보다 부상에 주의하면서 경기에 임하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저도 의대생 시절 사진반과 음악반 활동을 하였습니다. 당시에는 동아리 대신 써클이라 불렀습니다. 좁은 써클룸에서 보냈던 길고 긴 시간이 아직까지 생생합니다. 요즘도 써클 친구들과 만나 좋은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동아리 활동은 학창시절의 꽃이라 생각합니다. 오래 기억되는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장 이준행

[2026-2-9] 학장이 되고 무척 바빴습니다. 가까스로 정신을 차리고 올 3월 fellow 대상 BOXIM training을 하였습니다.


[2026-2-21] SMC winter school


[2026-2-21/22] 대전 을지대에서 BOXIM 훈련을 하였습니다.


[2026-2-25. 학위수여식]

안녕하십니까.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이준행입니다. 먼저 어려운 환경임에도 무사히 의과대학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오늘의 영광스러운 학위수여식 자리에 선 졸업생 여러분에게 대학을 대표하여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통적으로 의과대학 공부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만 여러분은 코로나와 의정상태를 겪으면서 선배들보다 훨씬 험난한 과정을 밟아왔습니다. 자과캠 의학관과 삼성창원병원, 삼성서울병원, 강북삼성병원에서 정상적으로 진행되었어야 마땅한 교육과정이 상당부분 온라인으로 바뀌면서 적지 않은 혼란이 있었습니다. 교실에서 함께 수업을 듣고, 토론하고, 공부하는 일, 동아리 활동이나 기타 대학 생활에서 경험하는 여러 활동들이 하나같이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뚫고 오늘의 이 자리에 서게 된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졸업생 여러분,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학부모님, 연구와 진료 그리고 당직에도 불구하고 학생 교육에 열과 성의를 보여준 많은 교수님, 배움의 현장에서 학생들의 생활을 꼼꼼히 살펴준 대학 행정실 직원 여러분, 이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여러분은 오늘 의과대학의 모든 과정을 마치면서 사회인으로서의 생활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사회인으로 첫 발을 밟는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자신의 삶을 스스로 발전시키고 책임감을 가지는 독립된 인격체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여러분의 진료는 다양할 것입니다. 혹은 의사로서, 혹은 연구자로서, 혹은 행정가로서 각자의 인생 진로를 밟을 것입니다만 그 모든 과정에서 의과대학에서 배운 인간 사랑의 마음, 인의예지(仁義禮智)의 성균관 정신을 잊지 말 것을 당부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힘은 생각보다 큽니다. 한 환자의 질병을 치료하는데 그치지 않고, 한 가족, 한 사회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엘리트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하나 하나의 작은 결정에도 신중할 것을 당부드립니다.

여러분의 앞길에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2026년 2월 25일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장 이준행


[2026-2-26.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사랑하는 신입생, 그리고 존경하는 학부모님.

오늘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입학식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신 것을 환영하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러분이 이 자리에 오기까지 제가 미처 상상하지 못할 피땀어린 과정이 있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대학 입학은 중요한 관문이면서 동시에 의학도로서의 꿈을 펼치는 출발점입니다. 저희 교수와 임직원들은 여러분이 성균관대학교 캠퍼스에 바라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우리 성균관대학교는 1398년 설립된 '온누리 가장 오랜 배움의 마을'입니다. 의과대학은 600여명의 전임교원과 1000명에 가까운 비전임교원이 힘을 모아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가르치고 연구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대학은 단순히 교과서적 지식 전달을 위한 공간이 아닙니다. 강의와 토론, 실습과 연구를 통하여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실력과 지혜를 겸비한 의료인, 전통과 첨단을 잇는 연구자를 양성하는 도전의 장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성균관대학은 인의예지(仁義禮智)의 전통과 첨단 과학 연구를 위한 제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우리들이 조금만 더 소통한다면, 조금만 더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면 더욱 큰 성과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2026년을 맞이하여 우리는 교육의 내적 충실도를 더욱 높이기 위하여 노력할 것입니다. 질높은 강의는 교육의 출발점입니다. 이와 함께 우리 대학의 아름다운 전통인 문제중심학습(problem based learning, PBL)과 함께 flipped learning, AI를 활용한 교육 등 새로운 교육법을 폭넓게 적용하겠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적절히 융합된 interactive한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최근 Times Higher Education (THE) 평가에서 성균관대학교가 글로벌 100위 이내에 4개 분야가 선정되었고, 특히 의학 분야는 국내 1위, 세계 40위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앞으로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의 국내외 입지를 높이는 노력을 계속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2026년 2월 26일

의과대학장 이준행 드림


[2026-2-27] 성의 학술제 - 청년의사 관련 기사

사랑하는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재학생 여러분, 교수님들,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예비 의료인들의 학술적 성취를 집대성한 2026년 제 5회 성의학술제에 참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5년 전 2021년 시작한 성의학술제는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인 연구 기회를 제공하고 학문적 탐구심을 고취하여, 기초와 임상을 아우르는 ‘연구하는 의사(Physician-Scientist)’를 양성한다는 뚜렷한 목적 아래 매년 그 깊이를 더해왔습니다. 의사과학자(MD PhD)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는 현 시대의 요구에 잘 맞는 중요한 행사이면서, 성균관의대를 상징하는 독보적인 학술 전통으로 자리를 잡았고, 예비 의학도들의 지적 성장을 증명하는 장이 되었습니다. 그 놀라운 성과를 직접 보셨을 것입니다.

친애하는 학생 여러분.

이번 학술제에서는 성균관의대 학생들이 지난 1년간 지도교수의 세심한 안내 속에 공들여 수행한 연구 성과들이 구두 발표와 포스터 전시를 통해 생생하게 공개되었습니다. 기초의학의 본질적 탐구부터 최신 임상 지표 분석에 이르기까지, 학생 여러분의 참신한 시각이 담긴 다채로운 연구 결과물들은 교수진과 동료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학업과 연구를 병행하며 치열하게 고민해온 학생들의 궤적을 확인한 이번 행사는, 미래 의료 현장을 선도할 성균관의대의 교육적 탁월성과 연구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의학도 여러분.

임상진료와 연구는 결코 떨어져있지 않습니다. 환자 진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 상황에 대하여, 이게 무엇이지? 왜 그럴까? 어떻게 해결할까? 고민하면서 스스로 해답을 찾아가는 것이 연구입니다. AI 시대에서는 통찰력을 가진 의사의 좋은 질문, 모여진 데이타에 대한 합리적 분석의 가치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연구는 혼자 하는 일이 아닙니다. 교수, 동료들과의 협업이 무척 중요합니다. 이번 학술제를 준비하면서 여러분들은 이 모든 것을 직접 느끼고 배웠을 것입니다. 의학도의 길을 밟아가면서 이번에 경험한 것들을 잊지 말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2월 27일

성균관의대 학장 이준행


[2026-2-28] Workshop에 참석 중이라 노트북이 없었습니다. 포스트잇에 의견을 써 보냈습니다.


[2026-2-28] 리더십 workshop. 급한 일 중 중요한 일 없고 중요한 일 중 급한 일 없다. What is urgent is seldom important, and what is important is seldom urgent.


[To read]

© 일원내시경교실 바른내시경연구소 이준행. EndoTODAY Endoscopy Learning Center. Lee Jun Haeng. (since 1999-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