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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 - 終
성균관대학교는 1398에 설립된 '온누리 가장 오랜 배움의 마을'입니다. 의과대학은 600여명의 전임교원과 1000명에 가까운 비전임교원이 힘을 모아 의예과 및 의학과 370여명의 학부생, 기초의학, 임상의학, 임상간호를 포함한 300여명의 대학원생을 가르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은 지난 2년간의 의정사태를 지나면서 학생 수가 급변하였습니다. 관련된 교육기본시설, 교육지원시설, 학생복지시설을 확충하였으며, 교육 커리큘럼 개발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여전히 해결해야 할 난제들이 산적되어 있지만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은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은 단순한 교과서적 지식 전달을 위한 공간이 아닙니다. 강의와 토론, 실습과 연구를 통하여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서 인류 복지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실력과 지혜를 겸비한 의료인, 전통과 첨단을 잇는 연구자를 양성하는 도전의 장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성균관대학은 인의예지(仁義禮智)의 전통과 첨단 과학 연구를 위한 제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우리들이 조금만 더 소통한다면, 조금만 더 열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면 더욱 큰 성과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2026년을 맞이하여 우리는 교육의 내적 충실도를 더욱 높이기 위하여 노력할 것입니다. 질높은 강의는 교육의 출발점입니다. 이와 함께 우리 대학의 아름다운 전통인 문제중심학습(problem based learning, PBL)과 함께 flipped learning 등 새로운 교육방법을 보다 폭넓게 적용하겠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적절히 융합된 interactive한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높은 연구 성과를 통하여 대학의 글로벌 위상을 유지하고 높여나가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Times Higher Education (THE) 평가에서의 순위가 상승하는 등 고무적 성과가 이어지고 있지만 앞으로도 더욱 훌륭한 결과를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전체 연구 성과의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의과대학의 역할이 막중함을 잊지 않고 연구력을 높여나가기 위하여 다양한 시도를 계속할 것입니다.
저는 고전에서 '시우지화(時雨之化)'의 지혜를 배우고자 합니다. '때맞춰 내리는 비처럼 만물을 골고루 교화한다'는 정신을 잊지 않고 배움에 목마른, 새로움을 갈구하는 모든 성균인들에게 폭넓은 기회와 모든 것을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일신우일신 (日新又日新)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1일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장 이준행
요즘은 교가를 잘 부르지 않고 있습니다만, 성균관대학교에도 교가가 있었습니다. '온누리 가장 오랜 배움의 마을'이라는 문구로 시작합니다. 1398에 설립된 우리 대학는 600년 이상의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의과대학은 600여명의 전임교원과 1000명에 가까운 비전임교원이 힘을 모아 많은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연구 분야에서도 의과대학은 성균관대학 전체 논문의 40%, 질적 영향력의 50%를 담당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서정돈 학장님, 엄대용 학장님, 어환 학장님, 권오정 학장님, 송재훈 학장님, 이경수 학장님, 최연호 학장님, 이주흥 학장님 등 모든 선배 학장님들의 노고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대학은 지난 2년간의 의정사태를 지나면서 학생 수가 급변하였고 향후에도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교육기본시설, 교육지원시설, 학생복지시설의 확충과 커리큘럼 개발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해결해야 할 난제들이 산적되어 있습니다.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극복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2026년을 우리는 교육의 내적 충실도를 더욱 높이기 위하여 노력할 것입니다. 질높은 강의는 교육의 출발점입니다. 이와 함께 우리 대학의 아름다운 전통인 문제중심학습 PBL을 발전적으로 계승하고 flipped learning 등 새로운 교육방법을 보다 폭넓게 적용하겠습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적절히 융합된 interactive한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연구 성과를 통하여 대학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것 또한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연구력을 강화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시도를 계속하겠습니다.
저는 고전에서 '時雨之化'의 지혜를 배우고자 합니다. 時雨之化. '때맞춰 내리는 비처럼 만물을 골고루 교화한다'는 時雨之化의 정신을 잊지 않고 배움에 목마른, 새로움을 갈구하는 모든 성균인에게 폭넓은 기회와 모든 것을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일신우일신 (日新又日新)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ndoTODAY 이준행 교수와 함께 배우는 내시경의 이론과 실제 (The Most)가 예정대로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 일원내시경교실 바른내시경연구소 이준행. EndoTODAY Endoscopy Learning Center. Lee Jun Haeng. (since 1999-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