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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27일 삼성서울병원 건강증진센터 (현 건강의학본부) 2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 다녀왔습니다.
2014년 건진 인원은 남자 32,365명, 여자 26,473명이었습니다 (외국인: 남자 1,699명, 여자 1,629명). 직원은 의사 66명, 간호사 115명 등 총 398명이었습니다. 최근 의사는 69명으로 증가되었다고 합니다. 최근 수진 중 고령자 비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30% 정도가 맞춤검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방법으로 건진데이타를 분석하여 질병예측모델을 만들 수 있습니다 (Kang SH. Medicine (Baltimore) 2016). 역류성 식도염 예측모델입니다. 공식이 너무 복잡하여 저는 외우지 못하겠지만...
Big data를 이용하여 새로운 분석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손희정 교수님은 구조화되어있지 않은 text 자료에서 구조화된 자료를 추출하는 과정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정확도는 어느 정도인지, 한글 자료도 읽어낼 수 있는지 궁금했지만 아무도 질문하는 사람이 없어서 저도 질문을 하지 못했습니다.
3. 종합검진에서 진단되는 암과 진단되지 않는 암. 최윤호
공개적인 심포지엄에서 이런 자료까지 발표되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비싼 종합검진을 받더라도 10%의 암은 발견되지 않는다는 자료는 쉽게 공개할 성질이 아닌데... 대단한 자신감이군요. 놀랍습니다.
암환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은 종합검진을 받는 것입니다. 정밀검사를 통하여 작고 증상이 없는 조기암을 많이 발견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작고 증상이 없는 암을 모두 다 발견할 필요가 있을까요?
지금부터는 삼성서울병원 건강검진본부에서 발표한 자료입니다. 20년간 연인원 615,886명 중 암발생 총인원은 7,582명이었고 위암은 1,252명이었습니다. 위암 중 건진에서 진단(의심)된 경우는 1,183명으로 94.5%, 암이 진단(의심)되지 않은 경우는 69명으로 5.5%였습니다.
오늘 첫 세션의 가장 중요한 슬라이드입니다. 종합검진에서 89.3%의 암이 발견됩니다. 그러나 10.7%의 암은 종합 검진을 받더라도 발견되지 않습니다.
2) 2016-3-27.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본부 20주년 기념 심포지엄
3) 2017-3-23. KINGCA 위암 검진 심포지엄
© 일원내시경교실 바른내시경연구소 이준행. EndoTODAY Endoscopy Learning Center. Lee Jun Hae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