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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ost] 실전 식도 이물의 진단과 치료. 이준행, 오영은 (2026)
[2014-4-1. 애독자 질문]
교수님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 제50회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세미나에 참석하였는데, 초록집을 보면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순천향 대학교 한재필 교수님의 "상부위장관 이물에서 손상의 평가와 안전한 이물제거" 중 36 page에 "천공은 내시경 이물제거술에 따르는 가장 심각한 합병증 중 하나이다. 천공을 예방하기 위해서 날카로운 이물을 제거할 때 오버 튜브나 라텍스 콘돔 등을 이용하면 점막 손상을 줄이고 천공을 예방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오버튜브는 이해가 되는데, 라텍스 콘돔은 어떻게 사용하는 것인지요? 내시경 삽입시 forcep으로 콘돔을 잡고 들어가서 이물까지 접근하여 이물에 붙여서 가지고 나온다는 이야기인지요?
[2014-4-2. 이준행 답변]
이물과 관련된 천공은 대부분 이물 자체에 의해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시술(내시경이물제거술)의 합병증인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조심하면 거의 안 생깁니다. 따라서 한재필 교수님이 쓰신 글은 딱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진실을 잘 보여주는 문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조심스럽게 위식도접합부나 식도가 손상되지 않게 이물을 제거하면 천공까지는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물론 긁히는 경우는 많습니다. 그러나 저는 아직까지 시술자체에 따른 천공을 한번도 본 적이 없고 들어본 바도 없습니다. 그냥 이물 자체에 의한 천공은 아주 많이 보았지만...콘돔은 이물을 감싸는 방법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콘돔을 잘라서 내시경에 묶고 위에 들어가면 낙하산처럼 뒤집히면서 forcep으로 콘돔 안에 이물을 위치시키고 잡아당긴다는 말일 것입니다. 그냥 콘돔을 위로 넣어서 이물을 콘돔 안에 넣기는 어려울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콘돔을 써 본 적은 없습니다. 두꺼운 surgical glove를 쓴 적은 있습니다. 사진을 구할 수 없어 저널에 소개된 사진을 설명과 함께 옮깁니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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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atex orthopedic glove was modified for removal of the star. An orthopedic glove was chosen for its thickness compared with a standard surgical glove; the latter is between 6.5 and 10 miL thick (1 miL = 1/1000 inch), whereas an orthopedic glove is at least 10 miL thick by definition. The wrist portion was cut off and then attached securely to the end of a dual channel endoscope (GIF2T100; Olympus America, Inc., Melville, N.Y.) using a purse-string silk suture and a rubber band.
또 다른 저널에서 소개된 사진입니다 (링크). 저는 이물 제거에 콘돔을 써 본 적은 없지만 쓴다면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문제는 콘돔의 탄력인데....
질문을 주신 선생님께서 아래와 같은 이야기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함께 소개합니다.
"최근 대장내시경책중 타가시 아츠시 선생님의 고통없는 대장 내시경이란 책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내용도 재미있었으나, 더 재미있는 내용은 경도 가변식 내시경 개발에 대한 뒷이야기였는데, 타가시 아츠시 선생님이 구도 선생님(당시 스승이셨다 합니다) 과 식사를 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경도 내시경에서 scope을 바꾸지 않고도 경도가 조절되는 scope이 있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개념을 이야기했는데(당시에 개발이 안되있던것 같습니다), 구도 선생님께서 그것을 주의 깊게 들으시고, 당시 식당에 있던 젓가락 포장 종이에 재미있는 idea이네요 라고 이야기 하면서 적었던 것이 수년 뒤 개발이 되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구도 선생님이 얼마나 개발에 관여하셨는지 저로서는 알기 어려우나, 실제 환자 진료를 하면서 불편했던 점 개선했던 점 이런것들을 이건 원래 이런거야 바뀌지 않을꺼야 이렇게 방치 하지 말고, 늘 생각하고 고민하고, 개선책을 생각해보는 것은 내과를 포함한 모든 의사의 사명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4-4-2. 애독자 (건양대 김선문 교수님) 편지]
뾰족한 이물 제거용 후드가 개발되어 있습니다. 지인씨앤티(02-453-1226)라는 회사에서 판매를 합니다. 소화기내과 교수님이 개발하신 것이고 누군지는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2014-4-3. Hood 제작사 자료]
이물 제거용 후드 제작사에서 관련 자료를 보내왔습니다.
[2021-5-11. Hood 제작사 자료]
아직 의료용으로 등록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샘플을 받았습니다.
1) EndoTODAY 이물
2) 제주대 김흥업 교수님 강의 2026-3-15. KSGE 내시경세미나. log-in 要
© 일원내시경교실 바른내시경연구소 이준행. EndoTODAY Endoscopy Learning Center. Lee Jun Hae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