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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년 동안 내시경학회 학술위원회 상부 팀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다 훌륭한 세미나를 만들기 위하여 상부연자 프레젠테이션 워크샵을 열었습니다.
일시: 2016년 1월 9일 오후 3시-5시
장소: 내시경학회사무실 회의실
1. 학회 세미나 강의 발표 경험으로부터 배운다 (가톨릭대학교 정대영)
정대영 교수님은 (1) 대상에 따라 적절하게, (2) 필요한 정보를 전달, (3) 준비된 대사, 원고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자신의 과거 발표자료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2008년 장학회연수강좌 강의 자료입니다. 화려하고, 자극적인 화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순차적인 에니에이션을 사용하였습니다. 폰트가 작다는 단점을 극복하기위해 이쁜 폰트를 사용했던 것이 오히려 단점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예쁜데 눈에는 안 들어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5년 세미나 강의 자료입니다. 충분한 여백을 확보했고, 그림의 비중을 높이고, 제목칸에 의미있는 결론적인 메시지를 배치하였습니다. Script를 만들었습니다.
정대영 선생님은 강의 내용과 상관없는 카툰 등을 넣어서 웃기지 않는데 웃어야 할 것 같은 압박을 주었던 점을 반성하셨습니다. "열심히 준비하고 열심히 삭제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마무리가 멋졌습니다.
2. 학회 세미나 강의 발표 경험으로부터 배운다 (국립암센터 조수정)
조수정 선생님은 아래 3 가지를 제시하였습니다.
1) 글자 < 사진, 그림
2) 장황한 문장 나열 < 메시지
3) 청중 입장에서 슬라이드 만들고 연습하기
3. 회원들이 잘 기억할 수 있는 효과적인 강의법 (성균관의대 이준행)
1) 이론 내시경을 피합시다 (No theoretical endoscopy!). 내시경세미나 강의에서 내시경 사진이 부족하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질좋은 내시경 사진을 이용하여 증례위주로 강의 자료를 꾸미는 것이 좋습니다. (1) 도입부에서 증례를 통하여 이슈 도출하거나, (2) 강의 본론을 이슈별 증례를 통하여 구체적인 접근방안 제시하거나, (3) 조금 긴 호흡으로 실제 증례에 적용한 결과를 통하여 메시지를 반복 학습하도록 교안을 꾸며 보십시오.
2) 메세지 중심의 단순한 교안. 한 화면에서는 한 주제만 다루세요. 한 화면은 7-10줄을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글자 font가 작아지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Table에 의존하지 말고 graph를 적절히 이용하십시오. 아주 중요한 부분만 강조하십시오. 대신 '강조 부분'은 눈에 확 띄어야 합니다.
3) 시간을 지키는 smart한 발표. 마우스 (혹은 레이저 포인터)는 가급적 적게 이용해야 합니다. 꼭 필요한 경우에만 짚어주는 정도가 좋습니다. 읽는 내용을 마우스로 쭉 따라가지 맙시다. 절대 마우스를 돌리지 마세요. 발표에 자신이 없으면 subnote를 준비하여 또박또박 읽는 편이 낫습니다.
강의 시간이 "9:00-9:20"이라면 나에게 할당된 시간은 20분일까요? 아닙니다. 9시 20분까지입니다. 비록 앞 강의가 길어져 9시 10분에 강단에 올랐더라도 9시 20분에 끝내주는 것이 예의입니다. 앞 사람이 잘못했다고 나까지 잘못할 이유는 없습니다.
과거의 발표자료를 다시 살펴보면 배우는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복기가 중요합니다.
발표자 도구를 사용하면 어떨까?
내시경학회 발표 표준 template가 있으면 좋겠다.
첫 발표시 '튀면 안된다, 모난돌은 되지 말자'는 생각으로 일부러 슬라이드를 평범하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Powerpoint와 text가 일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Author guide가 필요합니다.
세미나 책자의 프로그램 일정표에 page 표시가 필요합니다. Contents와 중복될 필요는 없습니다.
세미나 강의 구성의 주기는? 1년이 좋겠습니다.
학술위원회에서 강의 text 원고를 간단하게 peer review 하면 어떨까? 분량이나 그림이나 증례 등
좋은 연자를 어떻게 선정할 것인가?
각 지방 연자를 골고루 선정하는 방법은? 신규 연자를 선정하는 방법은?
연자에 대한 feedback 방법은?
세미나 text 원고의 적절한 분량은? 3-4페이지 정도. 과거 원고를 보충하는 방식으로 점차 완성도를 높여가면 어떠할지.
세미나 text 원고에 그림이나 표는 어느 정도 들어가야할까? 많으면 좋은데 저작권 문제가 걱정이다.
세미나 text 원고에 Key Points를 3-5개 정도 제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과거의 세미나 text 원고나 VOD를 찾기 쉽게 해 주세요. 대표 강의록을 선정해 주세요.
PDF에 실린 사진은 color로 할 수 없을까요?
세미나 책자는 open access로 하여 저작권 걱정없이 누구나 쓸 수 있도록 하면 어떻겠습니까? 다른 사람이 과거 원고를 부담없이 가져다 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세미나 책자의 형식은 (1) text 서술형과 (2) 증례형의 두 가지로 나누면 좋겠습니다.
세미나 강의내용의 일부는 영문화하여 7월호 학회지에 실을 수 있습니다. (편집위원장)
6. 내시경학회 세미나 강사 가이드라인 (1) - 세미나 자료집 text 원고
1) 세미나 강의록 작성 가이드라인
2) 세미나 강의록 작성을 위해서 논의해야 할 사항
7. 내시경학회 세미나 강사 가이드라인 (2) - 강의 발표 원고
세미나 참석자는 대학교수뿐만 아니라 개원의, 전임의, 전공의, 간호사, 타과 (소아과, 가정의학과, 외과) 등 다양합니다.
강의 세션의 기획의도에 적합하도록 난이도를 조절해 주시기 바랍니다.
발표시간은 좌장 인사, 강사 소개, 질문과 답변을 모두 포함하여 20분입니다. 따라서 강의는 15분 분량으로 준비해주시는 것이 적절합니다.
Powerpoint 원고는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일원내시경교실 바른내시경연구소 이준행